목포해경,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관심”발령

목포해경,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관심”발령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 날씨가 풀리면서 연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내놓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8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봄철 잦은 안개로 인한 해상추락·고립 등 연안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오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91일간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인 “관심” 발령으로 연안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합니다.

 

해경은 특정시기 짙은 안개로 인한 방파제․선착장 등 추락․미끄럼 사고 가능성과 기상악화 등으로 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되는 경우 ‘관심’, ‘주의보’, ‘경고’ 단계로 나누어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어 연안안전사고를 예방활동을 운용합니다.

 

특히, 농무기(3월~5월) 기간은 짙은 안개로 인한 해상추락과 고립사고 등 연안안전사고의 위험이 자주 발생하여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한편, 채광철 목포해양경찰서장은 “낚시객 유․도선 관광 이용자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 하겠다”며 “국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연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

📱 모바일 앱으로 더 편리하게!

코리안투데이 뉴스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언제 어디서나 최신 뉴스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