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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지난 3월 4일 경상북도 교육청 해양수련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양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2019년도 해양수련원 정규프로그램 개설 전 안전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마련된 금번 교육은 물놀이 안전수칙 및 사고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자기구명의식 정착’을 위한 3대 실천 운동‘ ‣ 구명조끼 착용 ‣ 방수팩 휴대 ‣ 긴급신고 119’을 실천하는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에서 발생한 사고는 총 12건으로 이 중 사망사고는 5건이 발생하였다. 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은 안전불감증, 기상불량이다.
울진해경은 해양수련원과 협업하여 해양수련원을 찾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관내 숙박업소 대상 안전사고 예방 안내문 배포 등 해양안전의식 고취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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