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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지난 5일 도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160여명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위생서비스 제공과 친절 이미지 향상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전문 강사로만 이루어지던 교육과는 달리 현재 관내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영업주의 친절사례 발표를 병행 실시해 종전과는 차별화 된 교육으로 영업주들의 인식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
이날 송귀근 군수는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대비해 친절한 손님맞이, 청결한 위생환경 유지와 반찬 재사용 금지, 착한가격과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군 이미지 제고는 물론 군민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반음식점 영업자의 인식 개선과 함께 친절한 고흥, 다시 찾는 고흥, 머물다 가는 고흥의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속적인 친절·위생교육을 실시해 친절하고 깨끗한 고흥의 이미지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고흥군은 3월 12일 친절서비스 및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다짐 결의대회와 5월중 도양읍을 제외한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6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위생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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