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지난 5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청산도 인근해상에서 낚싯배(9.77톤, 승선원 20명)가 암초에 충돌 한 것을 가정하여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지역구조본부 운영요원의 임무 숙지와 적응 능력을 높이고, 실제 사고를 가정하여 각 대응반별 역할 수행으로 사고대응을 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훈련을 통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토의하여 상황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였다.
김충관 서장은 “봄철을 맞아 각종 사고 상황에 신속하게 적응력을 갖추기 위해 불시 훈련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적극적으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