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청소년기관, 3.1 운동 100주년 기념 행사 운영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청소년시설, 기관, 단체에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과 관련하여 도내에서 청소년이 함께하는 기념행사가 개최되었다.

장흥군청소년참여위원회와 운영위원회 및 지역 청소년이 참여하는 손바닥 태극기 만들기 행사를 시작으로 완도군청소년문화의집의 아리랑 플래시몹, 여수시청소년수련관의 태극기 나눔행사와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무안청소년관의 만세운동 재현거리 행진,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와 문화의집에서 골목만세운동 재현과 광양의 독립운동 역사이야기 나눔 등 다양한 내용으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또한, 3.1운동 100주년 기념과 관련하여 전라남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페이스북 페이지에 나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들의 독립선언서 낭독을 시작으로 도내 청소년수련시설, 기관, 단체와 유관기관들의 전남청소년독립선언서낭독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활동진흥센터 김진희 센터장은 3.1운동 100주년 기념 행사와 전남청소년독립선언서낭독 릴레이 등의 퍼포먼스가 우리 청소년들에게 3.1운동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3.1 운동 100주년의 뜻깊은 기념날에 동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고 했다.

위와 관련된 내용의 문의는 활동진흥센터 활동협력팀 061)280-9060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