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현 김제경찰서장 관제센터 찾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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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송승현 김제경찰서장 관제센터 찾아 격려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김제경찰서은 지난 5일 김제시 통합관제센터를 찾아 원경숙 관제요원에게 전북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전달하고 관제요원들을 위로 격려했다.

김제시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관제요원 원경숙씨는 1월 9일 밤 10시경에 60대 만취자가 5톤 트럭 적재함에 올라가다 떨어지는 광경을 목격하고 예의 주시하던 중 재차 시도해 트럭 적재함에 올라가 트럭에 실려 있던 포장을 덮고 잠을 자려는 것을 발견해 순찰차에 연락해 인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해 전북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송승현 김제경찰서장은 최근에 발생한 안전사고의 예를 들면서 “사회가 각박한 경쟁사회로 내몰리고, 계층 간 격차가 심화되면서 기본이나 과정을 무시하고 결과만을 중시하는 사회풍조가 안전에 대한 불감증을 조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때에 기초질서와 공중도덕 등 기초질서를 지키기 위한 사회운동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야할 중요한 시점이며, 원경숙 관제요원의 성실한 노력으로 영하 10도 이하의 혹한에 실시간 관제업무에 충실해 한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게 된데 대해 감사드리며, 관제요원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있다.”며 관제요원들의 수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김제시 김종배 정보통신과장은 “카메라 대수에 비해 적은 인원으로 많은 화면을 모니터링 하는 관제요원들의 노고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또한 장시간 집중관제로 피로도가 높은 데도 불구하고 성실한 노력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애쓰는 관제요원들의 수고에 감사하며, 주간 보다는 야간에 많은 일들이 일어나기 때문에 앞으로는 심야시간대에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는 지능형 CCTV를 도입해 관제업무에 보다 효율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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