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교육청, 특수교육 2019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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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고흥교육청, 특수교육 2019 설명회 개최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길주)이 3월 12일(화) 오후 관내 특수교사 및 순회학교 교감 등 25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담당자 한자리 모임을 운영했다.
 
이날 모임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특수교육으로 장애학생의 능동적 사회참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임은 전남특수교육 2019 운영 안내와 함께 지원중심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운영방향을 새롭게 모색하기 위한 협의회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과 관련,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학생과 교원의 마인드 향상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장애학생들이 당당하게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연계한 일자리 마련노력이 시급하다.”는 의견도 제안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박한나(고흥동초) 교사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밀도있는 현장지원이 있기에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고 본다.”며, “혹시 모를 위험상황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학생에 대해 개별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상담활동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길주 교육장은 “특수교육은 다름을 인정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심성을 길러준다는 의미에서 인성교육의 장이 될 수 있다.”며 “비장애 학생들이 장애학생들과 잘 어울려 지낼 수 있는 인간적인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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