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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 나주시 한 저수지에 화물차가 빠져 차량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6분께 나주시 봉황면 한 저수지에 A(남,64)씨가 몰던 1.5t 화물차가 빠진 것을 주민이 목격하고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이에 경찰과 나주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총 동원해 수색에 나서 오후 5시께 사고 차량과 A씨 시신을 차례로 인양했다.
당시 이곳 저수지의 경우 수심이 깊은 데다 물이 혼탁한 탓에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인적사항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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