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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김경탁 전남동부보훈지청장이 21일 순천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제33대 전남동부보훈지청장으로 취임했다.
김 지청장은 취임사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이 시기에, 기관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국가보훈업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을 위한 따뜻한 보훈을 실천하며,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김 지청장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국가보훈처 감사담당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등에 근무하면서 능력을 인정받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으로 국가보훈처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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