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야화재 저감을 위한 기동순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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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임야화재 저감을 위한 기동순찰 실시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119안전센터(센터장 박후종)는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4월1일부터 이달 말까지 관내 산불 취약대상 기동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14 ~ ’18) 산불발생현황(전남기준)을 살펴보면 평균 400건, 12.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올해는 139건, 사상자 7명이 발생하여 전년대비 화재 건수와 인명피해가 각각 8.6%, 16.7%증가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이 상승하여 등산, 휴양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본격적인 영농준비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논밭두렁 밑 농업부산물 소각 등에 의한 임야(산불)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산불예방 기동순찰 기간동안 산불발생 취약지역인 풍양면,도화면,포두면,두원면,봉래면,동일면 6개면에 순찰을 실시하고 각 면 의용소방대에서는 산불예방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고흥119안전센터장은 “임야화재의 원인은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이며 실화자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노인으로 자체진화 중 인명피해가 발생되었고 임야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전체 사상자의 약 15.3%를 차지하는 만큼 임야화재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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