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드림스타트, 2019 멘토링 프로그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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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고흥군드림스타트, 2019 멘토링 프로그램 시작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11월말까지 고흥‧도양 드림스타트 2개소에서 관내 고등학생 자원봉사자 19명과 드림스타트 아동 19명이 참여하여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흥고와 녹동고 재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한 학생을 학교장이 추천하여 멘토가 되고, 드림스타트 아동 가운데 개별학습이 필요한 아동이 멘티가 되어 1:1 매칭 후 주 1회 만남을 갖고 멘티에게 부족한 학습을 보충하고 학교생활에서의 문제나 친구와의 관계 등 어려운 문제의 해결점을 찾아보는 정서적 지지활동을 갖는다.

이와 관련, 지난 1일에는 고흥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3일에는 도양 드림스타트에서 참여자들에게 드림스타트 사업 및 멘토링 프로그램 안내,   멘토의 역할 설명과 함께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멘토로 참여한 한 학생은 “꿈이 교사인데 아이들에게 학습은 물론 든든한 형과 누나로서 역할을 할 수 있어 보람되고, 이런 경험이 밑거름이 되어 멋진 교사가 되는 마중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드림스타트에서는 멘토링 프로그램 과정 중에 상‧하반기 현장체험 학습을 진행하여 멘토와 멘티가 정서적인 면에서 좀 더 친근한 관계 형성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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