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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청명·한식 기간을 전후해 4일부터 7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한식 기간 성묘객과 상춘객에 의한 산불 등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유관기관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인력 918명과 장비 34대가 동원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불 대응지원 및 공조체계 협력 강화 ▲산불 발생시 민가 및 문화재 등 시설물 최우선 보호 ▲성묘객 등 입산자에 대한 산불 조심 계도 ▲불특정 다수인 운집 지역 화재 발생 예방 캠페인 실시 등 화재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청명․한식 기간은 성묘·상춘객이 몰려 동시 다발적인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성묘객과 상춘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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