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신임의경 부모님과 함께하는 공감의 장 마련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에서는 지난 6일 신임의경(제395기, 4명)에 대한 「부모와 함께 하는 병영문화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병영문화 체험행사’는 신임 의경의 올바른 군복무 마인드를 함양하고 신임 의경 부모님들이 함께 참석해 자녀들이 근무할 경비함정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게 진행되었다.

신임의경 부모들은 해양경찰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자녀들이 생활하게 될 생활공간과 경비함정을 살펴보며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궁금증도 해결되고 서장님이 직접 해양경찰에 대해 설명해주시니 안심할 수 있게 됐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행사를 직접 진행한 박경순 서장은 “울진해경서는 다양한 의경관리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즐겁고 활기찬 병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부모님께서도 마음을 열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신임의경은 부모님과 함께 외출하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