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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김진혁기자]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둔 주말인 13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는 노란 추모 물결이 하루 종일 이어졌다.
시민사회단체단체들은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책임자 처벌과 5·18 역사왜곡 등 적폐청산을 촉구하는 ‘청와대 특별수사단설치, 자유한국당 해체, 적폐청산, 개혁 역행 저지, 사회 대개혁 시국회의’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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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원순 서울 시장은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행사를 맞이해 별이된 우리 아이들과 ‘기억하고 오늘의 내일을 묻다’ 추모식 시민 참여 독려와 함께 추모사를 통해 유가족, 시민 등 1만여명과 함께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박시장은 ‘5년을 기억하고 진실을 밝히겠다는다짐’주제 영상과 ‘오늘의 내일을 묻는다’ 창작뮤지컬 등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한 공연을 관람했다.
서울시와 416가족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세월호참사 5주기 추모행사’는 ‘기억하고 오늘의 내일을 묻다’라는 주제로 14일까지 기억공간 개관식, 세월호참사 5주기 컨퍼런스 등이 열린다.
세월호 기억문화제, 기억 시 낭송회, 추모 서화 전시 등 시민참여행사는 오늘 16일까지 진행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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