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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 녹동파출소(경감 공석재)에서는 2019. 5. 1. 오전 09시 도양 읍민의날을 맞아 경찰캐릭터를 자체 제작, 설치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파출소장과 파출소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캐릭터를 만들고 바퀴를 달아 주민 친화적 이동식 캐릭터를 만들어 도양읍민의 날에 선을 보였다.
주민들이 포돌이, 포순이, 순찰차 캐릭터와 사진을 자유롭게 촬영 할 수 있게 하고 장소를 이동하고 다니면서 경찰 현안 업무를 홍보 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상유마을 주민 이00는 “엄격하게 보이는 경찰관들이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어주고 범죄 예방 등에 대해 친절히 말해주어 친근감을 느꼈다” 며 캐릭터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 주며 즐거워했다.
파출소장은 향후 경찰 캐릭터에 현출식 전광판을 설치하여 범죄예방 및 탄력순찰을 홍보하고, 주민과 소통 화합하는 경찰이미지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리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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