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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해남소방서(서장 박용기) 완도119안전센터에서는 지난 29일 전라남도 청소년수련원(완도군 군외면)에서 수련회를 온 덕수학교(강진군 소재) 교사 및 청소년수련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남소방서는 4월부터 100명 이상의 수련생들이 수련시설 이용 중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수련시설에 방문, 1999년 씨랜드 등 화재사례 및 인솔자와 시설 관계자의 학생 등 대피 요령, 초기 화재 진압을 위한 소방시설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했다.
한편, 완도119안전센터장(정수일)은 연중 수련시설 이용학교 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5월에도 8개 학교 2,000여명이 수련시설을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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