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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대학교병원 ( 병원장 이삼용 ) 이 최근 장애인고용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선정됐다 .
고용노동부 ( 장관 이재갑 ) 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 이사장 조종란 ) 은 장애인 고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전남대병원을 ‘2019 년 장애인고용신뢰기업 (True company 상 )’ 금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
‘ 장애인고용신뢰기업 (True company 상 )’ 은 공단과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한 기업과 기관에게 수여하는 고용노동부장관상이다.
이에 따라 29 일 전남대병원 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을 대신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남용현 고용촉진이사가 이삼용 병원장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
전남대병원은 지난 2013 년 협약 전까지 26 명이었던 장애인고용 인원을 2018 년까지 66 명으로 증원해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했으며 , 올해 상반기 중 13 명을 더 채용할 계획이다 .
이날 시상식에서 이삼용 병원장은 “ 이번 시상을 통해 전남대병원이 장애인고용 실천의지와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 면서 “ 앞으로도 타 기업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장애인 고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다 ”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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