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가 앞장서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정부와 의료현장의 협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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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식약처가 앞장서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정부와 의료현장의 협력 강조
▲[코리안투데이] 이의경처장, 식약처가 앞장서 포용국가실현을 위한 현장의 독려와 협력을 강조   ©이동일 기자

 

지난 52일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이 의약품 부작용 보고 및 피해구제제도 관련 의료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 지정된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서울 송파구 소재한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 지역별로 식약처에서 센터를 지정(27)하여 의약품 이상사례 수집과 부작용 교육상담 업무를 담당한다.

 

이번 방문은 의약품 부작용으로 인한 피해구제 보상범위를 비급여 진료비까지 확대 추진함에 따라 일선 의료현장에서의 환자 안내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처장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보상범위 단계적 확대를 위해 (‘15) 사망 (‘16) 사망·장애·장례 (‘17) 사망·장애·장례·진료비(급여에 한함) (‘19.6) 사망·장애·장례·진료비(비급여)를 포함하는 정책을 추진중이다.

 

아울러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함께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의 의약품 부작용 보고를 독려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제도가 의약품의 부작용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을 보호하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의료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정부 또한 포용국가 실현을 위해 피해구제 제도 확대 등 환자 중심의 안전한 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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