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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서산 파출소 관내 고하도 어촌계를 찾아 바다종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선박 화재사고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목포해경 서산파출소는 3일 오전 10시경 고하도 어촌계에서 선박 화재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화재 종류에 맞는 진화법, 소화 장비의 사용법과 시연을 어민대상으로 직접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심폐소생술도 교육했다.
이날 교육은 어선 등 선박의 화재사고 발생의 경우 해경 등 구조세력이 도착 전까지 화재선박의 피해 확산을 예방하고자 소화 장비 운용능력을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광철 서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촌계를 방문하여 다양한 해양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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