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전남도회, 도립대에 장학금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는 최근 대학 축제인 제22회 라온제에 참석한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전라남도회(회장 박영수)가 대학발전기금 100만 원과 장학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박영수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우수 인재 육성을 계속 지원해 행복한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총장은 대학발전기금 기탁과 장학금 전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전남형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생하길 바란다”며 “대학발전기금과 장학금을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전라남도가 설립해 운영하는 호남 유일의 공립대학이다. 2018년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는 등 ‘취업교육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 만들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