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따뜻한 사랑 전해요”부안해경, 독거노인 집안청소 봉사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안군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집안청소 등 사회봉사 활동을 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봉사 활동은 부안해경과 매년 사랑나눔 봉사로 관계를 맺어온 부안노인복지센터와 함께 독거노인의 어려운 환경을 조금이나마 개선 해 드리고자 실시하였다.

부안해경은 집안 대청소, 냉장고 정리, 벽채 허물어진곳 매꾸기, 화장실 개선 등 어르신의 생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드렸다.

이모(80세, 남)할아버지는 “자식도 없이 혼자 살다 보니 집안을 신경쓰지 못했는데 해양경찰과 복지사님들이 와서 집안을 청소해 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재수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