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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동초등학교(교장 김경호) 학생들이 지난 5월 4일 고흥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10회 목일신동요제 및 동시대회’에서 다수가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일신 선생의 모교인 고흥동초등학교는 아쉽게도 이번 대회에서 동요제 본선에는 오르지 못했다. 그러나 동시대회에서는 다수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신하영(6학년)양이 은상을 수상했고 류슬아(6학년)양과 유채이(2학년)양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인원과 작품을 다수 응모한 학교에게 주어지는 단체상인 특별상도 수상했으며 목일신 시화전 작품 전시 학생들 모두는 상품권을 받았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목일신 동요제는 인지도와 참가자수, 상금 등 규모면에서 전국적인 동요제로 자리를 잡고 있다.
김경호 교장과 담당인 황수인 교사는 “내년에는 입상 여부를 떠나 목일신 선생의 모교라는 자부심을 갖고 동요 및 동시대회에 더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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