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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울진해양경찰서(총경 박경순)는 지난 11일 신임의경(제396기, 4명)에 대한「부모와 함께 하는 병영문화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병영문화 체험행사」는 정부혁신 실행 과제중에 하나인 ‘국민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임 의경의 올바른 군복무 마인드를 함양하고 부모님들이 함께 참석해 자녀들이 근무할 경비함정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게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이경 부모님은 해양경찰 영상을 시청하고 자녀들이 생활하게 될 생활공간과 경비함정을 둘러보며 “자식을 군대에 보내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서장님이 직접 해양경찰에 대해 설명하고 질문에 답변해 주시니 안심이 된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행사를 진행한 박경순 서장은 “울진해경서는 문화탐방, 동기만남의 날, 조리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즐겁고 활기찬 병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부모님께서도 마음을 열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신임의경 4명은 부모님과 함께 외출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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