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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이 5월 23일 가정간편식 제조업체인 경기 이천시 소재 ㈜한국데리카후레쉬를 방문하여 식품제조 현장을 살펴보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한국데리카후레쉬는 도시락, 삼각 김밥 등을 제조하여 GS편의점 비롯해 8,000곳에 납품가정간편식 전문제조업체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 등 생활환경 변화에 따라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도시락·삼각 김밥 등 가정간편식 제조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가정간편식 시장은 2010년 9천억 규모에서 ’17년에는 2조 6천억으로, 연평균 17.3% 성장을 자랑한다.
아울러 도시락 제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신설(‘18.11.29.)된 도시락 제조·가공기준의 시행(‘19.6.1.)을 앞두고 업계 도시락 제조‧가공기준: 도시락의 원료로 사용되는 과일과 채소에 대한 세척기준, 조리된 음식 냉각기준, 냉동수산물 해동기준 등의 준비상황 등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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