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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4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오전 10시부터 1시간동안 목포해경 전용부두에 정박 중인 3015함에서 전남경찰청 어린이집 어린이 및 교사 30여명과 함께 함정공개행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응급구조사 자격증을 보유한 경찰관이 심폐소생술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어린이들은 교육용 인형 애니로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습해 보면서 안전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과 물놀이 안전수칙을 배우며 안전하고 신나는 여름을 보내기로 다짐했습니다.
이어, 경비함정 조타기를 이리저리 돌려보고 통신기를 귀에 대보며 넓은 바다를 직접 항해하는 상상으로 신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재섭 기획운영과장은 “꿈나무들이 더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와 함께 자라날 수 있도록 해양경찰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신나게 경비함정 체험을 즐길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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