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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117년의 역사를 가진 우크라이나 대표 악단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아름다운 선율로 담양의 밤을 수놓는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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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117년의 역사를 가진 우크라이나 대표 악단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아름다운 선율로 담양의 밤을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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