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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태균)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2개월간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5일(수) 밝혔다.
이번 수상레저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은 여름철 수상레저활동 증가에 대비, 수상레저사업장의 위해 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여 안전사고를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둔다고 했다.
점검대상은 관내 14개 수상레저사업장 중 위험시설물로 선정된 사업이며, 해양경찰, 지자체 공무원, 전문 검사원 등 일반 국민을 포함한 민·관 합동 점검단을 구성하여 안전사항을 면밀히 점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특히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는 한편, 보수가 필요한 경우 정비 또는 원상복구 명령과 함께 필요한 기간을 정하여 수상레저기구 사용을 정지할 방침이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사업자의 안전책임 의식이 정착되어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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