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근함 전하는 세탁봉사

Photo of author

By The Korean Today News

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근함 전하는 세탁봉사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형선)에서는 최근 무겁고 큰 부피로 인해 세탁을 제대로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45여 가구의 겨울이불을 수거해 이동빨래 세탁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초여름 쨍쨍 내리쬐는 강한 햇볕에 잘 마른 포근한 이불을 받아본 월산면 마산마을의 한 주민은 “꽃다발을 선물 받은 것 같다”며, “새 이불처럼 뽀송뽀송하게 만들어 줘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월산면 사회보장협의체 박형선 위원장은 “3년간 봄과 가을 매년 2회씩 찾아가는 이동 세탁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해 제대로 세탁을 할 수 없는 지역주민들을 찾아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

📱 모바일 앱으로 더 편리하게!

코리안투데이 뉴스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언제 어디서나 최신 뉴스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