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 부산연맹 일본 보이스카우트 후쿠오카 연맹과 자매 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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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한국스카우트 부산연맹 일본 보이스카우트 후쿠오카 연맹과 자매 결연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2019년 6월 15일 일본 후쿠오카시의 선힐즈 호텔에서 한국스카우트 부산연맹(연맹장 심경선)과 일본 보이스카우트 후쿠오카 연맹(이사장 모리나가)의 자매 결연식이 개최했다.

 

이 날 자매결연식에는 한국스카우트 부산연맹 대표로서 심경선 연맹장, 이대철 치프커미셔너, 김정선 부연맹장, 엄정섭 국제커미셔너 등 13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일본 보이스카우트 후쿠오카 연맹과 한국스카우트 부산연맹은, 베이든 포우웰 경이 창시한 스카우트 운동을 통해 두 연맹이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며, 국경을 넘은 우정과 스카우트 운동을 통해 상호간의 이해와 한일 양국의 평화 그리고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활동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앞으로 스카우트 운동을 더욱 발전시키고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임 선언하며 한국스카우트 부산연맹 심경선 연맹장과 후쿠오카 보이스카우트 연맹 모리나가 이사장이 자매결연 제휴서에 서명을 하였다.

 

앞으로 일본 보이스카우트 후쿠오카 연맹과 한국스카우트 부산연맹은 스카우트 교류 활동을 통해 민간 차원의 상호 이해를 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두 연맹은 교류활동에 있어서 바다를 사이에 둔 가까운 이웃 관계를 바탕으로 연맹 임원 간의 교류뿐만이 아니라 스카우트 단 혹은 단위대 차원의 교류 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연맹 차원의 교류에 있어서 두 연맹이 개최하는 각종 행사 참가를 시작으로 연맹 임원이 격년으로 상호 방문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구체적인 교류 내용에 대해서는 두 연맹 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하였다.

 

심경선 연맹장은 “양 연맹은 항구 도시라는 비슷한 자연 환경을 가진 자매 연맹으로, 이전부터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청소년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 고 말하며 자매결연식을 축하했다.

 

자매결연 이후 부산연맹 심경선 연맹장과 김정선 부연맹장, 이대철 치프커미셔너 일행은 후쿠오카 연맹의 초청 만찬에 참가하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스카우트 부산연맹은 대만의 가오슝 연맹과의 자매결연에 이어 후쿠오카 연맹과 자매결연을 맺음으로써 국제 청소년 교류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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