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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목포해경이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안전교실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 서산파출소는 지난 13일 오후 2시경 삼포 어촌계를 방문해 낚싯배 선장등 어촌계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날 주요 교육으로는 선박 화재를 대비한 초기진화예방과 소방교육, 응급환자 처치방법, 어선 화재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소화 장비의 사용법 및 화재 종류에 맞는 진화법 등 전반적인 사항을 교육했습니다.
이어 어선 등 선박의 화재사고 발생의 경우 해경 등 구조세력이 도착 전까지 화재선박의 피해 확산을 예방하며, 해상에서 발생 가능성이 많은 익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요령 등을 실시했습니다.
채광철 서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촌계를 방문해 어선화재 발생시 대처법과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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