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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문태고등학교(교장 김승만)는 6월 26일 수요일 오후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종술) 2층 회의실에서 열린 ‘2019. 호국보훈의 달 포상 전수식’에서 이명주 교사가 보훈 시책 수용과 정책 발전 그리고 학교 현장에서 창의적인 역사교육에 앞장서는 등 여러 크나큰 공헌을 높게 평가받아 국가보훈처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명주 교사는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보훈 선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교과와 비교과를 아우르는 포괄적 접근으로 교육 공동체와 함께 해오고 있으며, 국가유공자를 섬기는 문화 조성, 독립-호국-민주의 보훈 교육 적용, 보훈봉사단 앞섬이 운영 등 학교 현장에서 할 수 있는 따뜻한 보훈의 길을 묵묵히 걸어왔다. 특히, 2017년도에는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한 보훈선양 창의체험학교를 담당하면서 문태고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이끌었으며, 국가유공자와 학생들이 교감하고 소통하는 방안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국가보훈처 장관 표창을 받은 이명주 문태고 교사는 “나는 대한민국 국민이며, 나의 조국은 언제나 대한민국이고 이건 변함이 없을 것이다. 대한민국의 오늘은 순국선열 및 전몰군경 그리고 호국영령 등 수많은 희생과 헌신으로 이룩된 것이다.”라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걸어온 길을 국가가 살펴주니 감사할 따름이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떠나는 그 순간까지 언제나 아이들과 동행하며 균형 잡힌 보훈의식과 투철한 애국심을 지닌 민주시민을 양성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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