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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경탁)에서는 지난 28일 동향기업 방역업체(대표 장동주)와 연계하여 순천시 거주 고령 보훈가족 15가구에 무료 살균․살충 방역서비스를 실시하였다.
금번 무료 방역서비스를 지원해준 동향기업은 2014년도부터 정기적으로 고령 보훈가족 자택과 주택 주변 바퀴벌레, 지네 등 해충 서식지에 살충 및 살균 방역 소독을 지원하였다.
특히 이날 방역서비스를 받으신 박모 어르신은 “매년 살충방역을 해주니 지네 등 벌레가 많이 없어졌다” 며 전남동부보훈지청과 동향기업에서 정기적으로 방역지원을 해주어 감사하다고 하셨다.
그리고 동향기업 장동주 대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고령, 질환 등으로 건강이 좋지 않은 국가유공자 어르신 자택에 방역지원으로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동부보훈지청에서는 고령 보훈가족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봉사단체 등과 연계하여 방역서비스 지원 등 맞춤형 복지지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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