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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오늘(3일) 가파도 서쪽 약 1.3km 해상에 목재가 떠 다니는 것을 발견하여 수거하였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13분경 가파도 서쪽 약 1.3km 해상에 목재(두께 4×10cm, 길이 1.5~4m)가 떠 다니는 것을 주변 항해중인 어선 A호(9.77톤, 제주선적) 선장 최모(47세)씨가 발견 신고하여 경비함정 및 연안구조정, 인근 조업선, 어촌계 등을 동원하여 목재 90여개를 수거하였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서귀포해양경찰서는 항행에 위험을 주는 해상 부유물에 대해서는 빠른 신고로 2차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하여 줄 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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