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광암·통발공동체 국민방제대 교육·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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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창원해경,광암·통발공동체 국민방제대 교육·훈련 실시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태균)는 3일(수)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항 일원에서 국민방제대 36명을 대상으로 민간방제 역량 강화와 초동방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국민방제대는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방제 작업을 실시하여 깨끗한 바다 환경을 가꾸기 위해 구성된 민간 방제 단체로, 현재 창원해경에는 총 5개대 80여명과 어선 50척으로, 국민방제대원이 활동 중 이다.

 

특히, 이번 교육·훈련은 국민방제대원들의 초동방제 대응 능력강화에 중점을 두고 방제기자재 특성과 오일펜스 설치와 사용법 등 현장 방제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 됐다.

 

한편, 이날 국민방제대 운영상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소통·공감하는 간담회를 함께 마련했다.

창원해경 이용숙 해양오염방제과장은“주기적이고 체계적인 방제 교육과 훈련으로 국민방제대원의 방제역량을 강화하여, 관내 해양오염 사각지대를 해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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