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속보] 고흥, 코란도SUV 논바닥 전복 7명 다쳐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 오늘(8일) 새벽 3시 50분경 국도 27호선 전남 고흥군 풍양면 고흥소방서에서 풍양면 소재지 방면으로 운행하던 코란도 SUV차량이 죽시마을 부근 논바닥으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K씨(22·남·고흥읍)를 포함한 7명(중상 3, 경상 4)이 다쳐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한 고흥소방서 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 졌다.

사고가 발생후 신고를 접한 고흥소방서 119구조대와 경찰관이 긴급히 사고현장에 출동해 부상자를 구조해 현장조치 후 1명은 순천성가롤로병원으로 나머지 6명은 고흥병원과 녹동현대병원에 각각 분산 이송 했다.

고흥경찰서는 운전자와 탑승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