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동부보훈지청(보상과장 김효순)은 보훈가족 주거여건 개선사업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지원받은 무상임차자금 500만원과 함께 위문품을 7월 11일 광양시 거주 국가유공자 이모씨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번 무상임차자금을 지원받게 된 가구는 전남동부보훈지청에서 보훈대상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보훈나눔플러스 사업을 통해 위기가구로 선정되었다.
김효순 보상과장은 금번 무상임차자금 지원을 통하여 나라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생활여건 속에서 힘들게 살아가시는 보훈가족의 주거여건이 개선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더욱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며 격려하였다.
한편, 전남동부보훈지청에서는 위기가구로 선정된 이모씨에게 지난해 광양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하여 월세 45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전남동부보훈지청에서는 지역사회 단체 등과의 연계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 및 따뜻한 보훈복지 실현을 위해“보훈나눔플러스”등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