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남해해상 통발어선 경직 환자 긴급 이송

Photo of author

By The Korean Today News

통영해경, 남해해상 통발어선 경직 환자 긴급 이송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7. 18(목) 오전 7시경 경남 남해군 상주면 작도 인근 해상에서 항해중인 A호(9.77톤, 목포선적 통발어선, 승선원 8명)에서 선원 B씨(58세, 남)가 심한 경련 및 경직 증상을 호소하여 긴급 후송하였다고 밝혔다.

 

A호에 타고 있던 B씨가 18일 오전 7시경 심한 경련과 구토 증상을 호소하자 선장 C씨가 통영해양경찰서 상황실로 신고한 사항이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응급환자 B씨를 옮겨 실은 후 오전 9시 39분경 남해군 미조항으로 긴급후송, 119 구급차량에 환자를 인계하여 사천시 삼천포 서울병원으로 이송하였다고 전했다.

 

남해파출소장은 24시간 비상출동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해상에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가장 안전하고 신속한 이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

📱 모바일 앱으로 더 편리하게!

코리안투데이 뉴스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언제 어디서나 최신 뉴스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