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녹동고등학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찾아가는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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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고흥 녹동고등학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찾아가는 특강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녹동고등학교(교장 최용성)는 지난 9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규현 박사님을 초청하여 ‘찾아가는 과학특강’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초청강연은 ‘원자력과 방사능’이라는 주제로 과학 이공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2학년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원자력 발전의 기본 원리와 방사능의 위험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원자력 발전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게 되었다. 또한 핵분열과 핵융합 반응의 차이점을 알게 되었으며, 특히 핵융합 발전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K-STAR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우리 나라가 과학기술 강국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2학년 송○○ 학생은 “핵분열 발전에 비해 훨씬 안전하고, 효율이 높은 핵융합 발전소를 만들어 보고 싶다.”며, 미래 과학기술의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녹동고 최용성 교장은 학생들을 위해 이곳까지 오신 한규현 박사님 일행에 감사를 표하며, “학생들이 탐구할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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