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관리 일일상황 [2019년 7월 21일]

 일요일인 21일에는 전날 소멸된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몰고온 비구름으로 인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태풍 다나스가 소멸됐지만 태풍에 동반됐던 비구름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고 이날 예보했다. 비는 오후 3~6시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영서와 충북은 밤 늦게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밤까지 예상강수량은 △경상도, 전라동부, 울릉도·독도 30~80㎜(많은 곳 100㎜ 이상) △강원영동, 충청도, 전라도(동부 제외) 10~60㎜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아침 21~24도‧낮 27~31도)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3.0m, 남해 먼바다에서 6.0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5.0m으로 높게 일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5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7도 △춘천 29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2도 △부산 28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31도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