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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장(총경 오인구)에서는 7. 22~7.23 이틀간 4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무위반 예방을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경찰 비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자신의 위치에서 묵묵히 업무에 전념하는 동료들의 사기가 저하되고 경찰 조직 전체의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는 우려에 따라 이루어졌다.
그리고 최근 의무위반 및 징계, 갑질, 직장 내 괴롭힘 사례를 들며 유사 비위의 재발을 방지하고 자정 분위기 조성을 강조했다.
오인구 서장은 “상식에 맞지 않는 행위, 국민의 시각에 맞지 않은 행위가 의무위반으로 연결이 되고, 의무위반은 경찰의 신뢰를 떨어트려 국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직원 스스로 자존감을 높여 의무위반 없는 고흥경찰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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