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서울남부보훈지청(청장 이용기)는 지난 7월 22~25일 국가보훈대상자의 주거 안전복지 향상을 위해 관 내 참전유공자 노후주택 11가구에 방문하여 방역서비스 및 위문을 실시하였다.
이번 방역서비스는 한국방역협회 서울지회(지회장 정화찬)와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강남구지회(지회장 김종익), 금천구지회(지회장 지인환)에서 함께 장마철을 앞두고 각 지역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의 노후주택 방역과 지원을 통해 청결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유해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함으로써 유공자의 안전의식 고취 및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실시하였다.
특별히 보훈단체에서 함께 위문하여 유공자의 건강과 가정을 살핌으로써 6·25참전유공자 신○○ 어르신(만91세)께서 환한 웃음으로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여 봉사자들에게 큰 보람을 안겨주셨다.
서울남부보훈지청에서는 앞으로도 고령 보훈대상자 등 취약계층 보훈가족의 따뜻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보훈단체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