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해상 방제훈련 업무유공자 표창장 수여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는 오늘(29일) 2019년 해상방제 합동휸련 업무 유공으로 장근석 중사(30세, 해군제주기지전대)와 강용철 항해사(52세, 해양환경공단 제주지사) 등 2명에 대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표창장을 수여하였다고 밝혔다.

표창 수상자인 장근석 중사와 강용철 항해사는 지난 6월 12일(수) 8개 기관 단․업체 150여명이 참가한 대규모 해상방제 합동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선박 동원 및 선박 좌초로 기름이 해상으로 유출된 가상의 상황에서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유회수기를 가동하여 기름이 다른 곳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방지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게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서귀포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에 대비하여 관내 유관기관 ․ 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강화하고 해양오염 대응 태세를 구축하는 한편, 합동 훈련에 많은 도움을 준 기관 ․ 단체에는 표창 및 감사장으로 마음을 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