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는 지난 7월 29일(월)부터 31일까지 3일간 관내 유·도선장 및 파출소 등 치안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하고, 현장 근무 경찰관들을 격려하였다.
최성수기 연안해역 이용객 증가에 따른 연안사고 구조능력 강화 교육·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반복 숙달하여 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도록 지시하였다.
도서지역인 우도, 가파도, 마라도 입도 시에는 도선 및 여객선에 직접 승선하여 항로 등 운항실태를 점검하였고, 출도 시에는 연안구조정을 이용하여 직원들의 장비 운용법 숙달 여부 등을 점검하였다.
또한 관내 유선장 및 도선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단 한건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들의 세심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서귀포해양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여름 최성수기에 연안해역 이용객이 집중되는 만큼 관내 해양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믿음직한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