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경로당에 가전제품 기탁, 눈길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 광주 서구관내 경로당 및 장애인시설에 가전제품을 후원하는 가업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기업체는 광산구에 소재한 기아자동차 협력업체인 ㈜호원으로 지난 2011년부터 광산구 경로당과 장애인시설, 보육원등에 후원을 해 왔다.

오랫동안 나눔을 실천해 온 호원은 금년부터는 서구 지역 경로당과 장애인시설에도 나눔의 손길을 넓히기로 했다.

이에 지난달 27일 풍암동 운리경로당에 냉장고와 전기밥솥 등 2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앞으로 서구는 지원대상을 선정하여 매월 둘째주 금요일 호원과 함께 가전제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호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