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내습 대비 해상 드론 띄워 어선 입체적 안전관리 돌입

Photo of author

By The Korean Today News

울진해경,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내습 대비 해상 드론 띄워 어선 입체적 안전관리 돌입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울진해양경찰서(총경 최시형) 강구파출소은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내습 대비 어선 안전관리 방안 일환으로 강구항 등 주요 항·포구에 드론을 띄워 상공에서 어선의 계류 상태를 실시간 점검하고 촬영된 영상 및 사진을 활용하여 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제25호 태풍 콩레이 내습 당시 강구항에 계류 중이던 어선 15척이 유실·전복·파손 등 피해가 발생하여 지난 5월부터‘지역 맞춤형 사고예방 활동 추진’으로 지역에 발생하는 다양한 해양사고 대응책을 마련하였고 그 일환으로 이미 드론을 활용한 해상 순찰로 등 안전홍보 활동으로 낚싯배 안전사고 감소에 크게 기여하였다.

 

한편, 강구파출소는 제8호 태풍‘프란시스코’북상 전 지자체, 소방 등 유관기관과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였고, 출어선 및 공사선박은 안전 항·포구로 미리 대피하였고 항내 정박어선에 대해서도 계속적인 순찰로 어선 안전관리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

📱 모바일 앱으로 더 편리하게!

코리안투데이 뉴스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언제 어디서나 최신 뉴스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