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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서장 오인구) 동강파출소에서는 고흥서 특수시책인 515 패트롤 탄력순찰을 매일 실시해 노인 인권, 안전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515패트롤 탄력순찰은 경찰관이 고흥군 515개 마을을 하루에 한번 이상 방문해 주민들을 직접 만나는 주민 밀착형 순찰방식이다.
고병률 동강파출소장은 8월 21일 원매곡마을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마을 주민들을 만나 최근 발생한 교통사고 유형, 음주운전 처벌 강화,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치매노인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홍보를 실시했다.
오인구 서장은 “고흥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 전국 최고인 지역으로 노인안전대책이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탄력순찰을 실시해 노인 대상 범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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