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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담양군 봉산면은 추석을 앞둔 지난 28일 새마을협의회와 봉산면사무소 직원 50여 명과 함께 추석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7월부터 봉산면 사회단체 릴레이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주민자치위원회에 이어 두 번째로 새마을협의회가 배턴을 이어받아 증암천 제방길 월전마을 구간 2.5km를 정비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원들과 봉산면 직원들은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봉산면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제방 풀베기, 벚나무 가지치기, 생활쓰레기 수거작업 및 주변 승강장을 청소했다.
김민지 봉산면장은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지역을 위해 시간을 내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추석을 맞이해 우리 면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따뜻한 고향의 정을 느끼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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