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민간해양구조세력 통합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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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창원해경,민간해양구조세력 통합 발대식 가져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태균)는 30일(금) 한국해양구조협회 창원지부와 관내 민간해양구조대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창원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구조협회 창원지부, 민간해양구조대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은 한국해양구조협회와 민간해양구조대로 이원화 되어 있던 민간해양구조세력의 통합으로, 민간협력 공감대를 형성하고 수난구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3월부터 창원해경은 민간구조세력 통합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통해 발대식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태균 창원해경 서장은“바다의 안전을 위해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활동하는 민간해양구조세력의 헌신적인 수난구조 활동으로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우리 해양경찰은 선진적인 구조 협업 체계를 구축 함으로써 해양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의 첨병역할을 수행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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