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평생교육관, 독서의 달 행사 풍성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고흥평생교육관(관장 김영안)은 2019년 독서의 달 「독(讀)독(讀)독(讀) 책이 노크하네요」 라는 슬로건에 맞춰 9월 한 달 동안 강연회, 인형극, 그림책 원화 전시 등 12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한다.

 

특히,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작가초청 강연회」에서 김경희 작가는 ‘긍정의 힘’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이 학교생활에서 경험하는 친구관계, 자신감, 내적 갈등 등을 독서라는 간접경험을 통해 다양한 해결방법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9일에는 배려, 나눔, 약속, 믿음 등 삶의 필수 가치들을 공연관람을 통해 깨달을 수 있도록 「매직 쿠키」 어린이 마술극 공연, 21일에는 「냠냠 맛있는 리딩푸드」 체험행사가 운영된다.

 

이 밖에도 「도전! 도서관 퀴즈」, 「통합대출 회원카드 신규발급 이벤트」, 「자원봉사자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대출하고 선물도 받고」, 「다독자 시상」 등의 행사를 운영한다.

 

김영안 고흥평생교육관장은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여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독서를 통해 치유하고 삶의 활력을 찾길 바란다며 고흥평생교육관이 지역사회 복합문화공간으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독서의 달 체험 행사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로 접수가능하며 기타 행사관련 자세한 사항은 교육관 홈페이지(ghlife.jne.go.kr) 또는 ☎830-259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