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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2일 오전 신임 제 237기 경찰관 11명에 대한 전입 신고식을 가지고 첫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교육원에서 9개월간의 교육 중 3개월은 현장실습기간 동안 각 분야별로 현장 업무를 배웠으며 지난 30일 졸업식을 한 후 2일부터 신임 경찰관 11명은 경비구조과 순경 강하진, 파출소 박소라 등 5명, 경비함정 이한주 등 5명이 개인특성에 맞게 현장 부서에 정식 발령을 받아 근무를 시작한다.강하진 순경은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충관 서장은 “현장부서에서 선배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워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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